운전면허 시험 리뷰 3 : 필기시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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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을 이용해서 2종 보통 필기 시험을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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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셔틀을 이용하고 시험장까지 갔는데, 처음보는 시험이라 사람들이 하는대로 따라가는게 마음 편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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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집 ->학원 ->시험장 이렇게 가는건 시간이나 거리나 효율적이진 않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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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운전면허 시험장은 신갈역 인근에 있기 때문에, 집 근처에 역이 있는 사람들은 바로 지하철로 가는게 더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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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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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시험장에 들어가면 곧바로 신체검사실로 들어가자. (민원실X)

(응시원서가 없으면 민원실로 바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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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검사실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

1) 응시원서에 앞 뒤로 사진 2장 붙인다.

2) 현금 혹은 카드로 6000원 (2종 보통) 을 준비한다.

3) 신분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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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체검사실로 들어가면 곧바로 시력을 검사한다. 

검사 후에 직원분이 도장을 찍고 원서를 건네주며 

“민원실로 가세요.”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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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때 민원실로 들어가서 QR코드를 찍고 체온을 잰다. (코로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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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들어가자마자 좌측으로 돌면 번호표 뽑는 곳이 있을텐데, 

거기 서 계신 직원분께 “필기시험 보러 왔어요.” 라고 하면 “응시원서는 있어요? 신체검사는 했어요?” 라고 물어보실 것이다.

각자에게 맞는 대답을 해서 안내해주는 대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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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응시원서도 있고 신체검사도 했고 번호표도 뽑았으면, 본인 번호가 뜰 때까지 대기한다. 

본인 번호가 뜨면 신분증과 원서, 사진 1장, 현금 1만원을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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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제 안내받은대로 2층으로 올라가서 시험장으로 들어가 대기를 한다. 

대기실 중앙에 모니터가 있는데, 화면에 본인 이름이 뜨면 시험실로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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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험실로 들어가면 신분증, 응시원서를 제출하고 마스크를 내려 얼굴 확인을 한다. 

본인확인이 끝나면 직원분이 안내 해주시는 자리에 앉아서 시험을 응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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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을 통해서 오늘 필기 시험을 봤는데 ㅎㅎ

시험장 분위기가 굉장히 어수선해서 뭔가 나도 덩달아 급해지는? 느낌이어서 꽤 재밌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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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어쨌든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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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한번 봐보니 음.. 쉽긴 쉬운데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문제가 나오긴 했다. 헷갈리는 것도 꽤 있었고.. 

그래도 어플로 모의고사를 3번만 돌려봐도 합격권이 나올것 같다! 

진짜 안정적으로 합격하고 싶은 사람들은 교통 표지부터 숙지하고

모의고사를 5번 정도 돌려보며 틀린 선지를 숙지하는게 좋을 것 같다. 

나도 이런식으로 준비해서 갔는데, 어플에서 봤던 문제들이 꽤 많이 보여서 어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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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내 교육 받고 일요일에 있을 기능 시험을 대비해야겠다.

 

 

 

 

 

 

 

 

 

*본 게시물은 2022년 1월을 기준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