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맛집] - 영스피제리아
여기,, 기껏 갔는데,, 파스타만 먹고 오는 사람은,,, 바보다. 진짜... 버거를 먹어야 한다,,, 진짜로! 아마 9월 중순에 갔을 때의 사진이다. 9월 중순엔 내 생일이 있기 때문~~ㅎ 사진에서도 반팔을 입고 있네. 이 날은 내 생일이라 오랜만에 행궁동 가서 식사를 했는데 지인이 알아봐둔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파스타야 뭐 나는 워낙 좋아하니까 뭐든 다 잘 먹었는데 샐러드와 버거가 더 맛있었던걸로 기억. 근데 나는 수제버거집 간 지도 오래됐고 (2년 전 홍대 수제버거가 마지막..) 그동안 프랜차이즈 햄버거를 먹어왔기에 더 신선하게 느꼈을 수 도 있다. 대신 내가 좋았던 이유는, 버거가 씹는 맛이 있는게 아니라 걍 잘 안씹어도 흐물흐물 부드럽게 잘 넘어가서 좋았다. 걍 녹는 느낌.. 다음에 또 맛있는 ..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