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ღ'ᴗ'ღ_daily_____
SMALL

Restaurant/추억속으로11

[선재도/목섬 맛집] - 성원 바지락 손칼국수 당일치기로 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딜갈까 고민하던 와중!선재도라는 곳이 있어서 선재도-목섬을 가기로 했다.아침부터 출발해서 막 달리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을 훌쩍 넘은 2시였다 😢배고프다며 맛집을 일단 찾았는데 칼국수를 먹기로 하고 검색하니 “성원 바지락 손칼국수” 라는 곳을 찾음.굴전과 칼국수를 시켰는데,.....😭😭😭......굴전 진짜 세상 맛있었다...ㅜㅜ내가 먹어 본 굴전 중에 손가락 안에 든다.물론 이게 처음이었지만..ㅋㅋ사실 굴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굴전이 이렇게 맛있을 줄은 몰랐다.김치도 손수 담그시는지, 깔끔해서 먹기 좋았다!칼국수도 너무 맛있고 메뉴 선정 깔끔하게 잘한 것 같음.물론 내가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다음에 또 가게 된다.. 2021. 3. 1.
[수원역 맛집] - 아비꼬 카레 사진은 여름에 찍었던 것. 진짜 밖에서 맨날 덮밥먹고, 치킨먹고, 삼겹살, 찜닭 등등 무거운 음식 먹다가 걍 가볍게 먹고 싶을 때..! 그럴 때 가는 곳이 나는 아비꼬 카레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속이 좀 안좋아도 가볍게 들어가서 전혀 무리가 안되기 때문에 수원역 지나가다 가끔 들른다. 롯데몰에도 아비꼬 카레 있는데 거긴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가 좀 있고 웨이팅이 길 때가 몇번 있었어서 나는 그냥 로데로에 있는 지점을 간다. 근데 너무 맛있어서 항상 만족하고 나옴 ㅎvㅎ 사진에서 내가 먹었던건 알새우 카레인데 파랑 마늘 후레이크를 추가했던것 같다. 카레에 토핑을 이것저것 추가할 수 있고 카레 맵기 단계도 조절할 수 있다. 난 맵찔이라 항상 제일 약하거나 한단계 매운걸로 먹게된다. ㅜ 개인적으로는 해산.. 2020. 11. 27.
[아주대 맛집] - 삼거리 광장 가볍게 소주 한잔 하려고 들어갔던 삼거리 광장. 이 자리가 예전엔 왈라키아 호텔로 와인이랑 이국음식을 파는 곳이었는데 사라지고 삼거리 광장으로 바뀌었다. 맛집이라기 보다는 그냥 술집인데, 여기도 그냥 분위기 맛? 항상 똑같은 곳 가기에는 질리니까 그럴 때 가면 좋은 곳이다. ㅜㅜ저 쭈꾸미 볶음? 은 매운걸 못먹는 나한테 굉장히 매웠다. 물을 수시로 리필함. 매운거 잘먹는 사람들에게는 완전 껌인 수준이겠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소주의 힘으로 다 먹고 시켰던게 저 해물라면이었는데 약간 동시에 해장하는 느낌으로 먹었음. 콩나물? 숙주? 가 많이 들어가서 꽤 개운하게 먹었다. 여기는 신기하게도 흡연실이 테라스로 되어있는데 바깥바람 맞으면서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 삼거리 광장 밖에서 흡연하는 사.. 2020. 11. 26.
[수원역 맛집] - 경성주막 1929 이 사진을 찍었을 때가 한창 더운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 수원역에서 밤늦게까지 술 마셔 본 적은 손에 꼽아서 사실 수원역 술집은 잘 모른다. 그래서 블로그 글 찾아가면서 겨우 갔던 곳이 경성주막 1929! 사실 맛집이라고 하기엔 취향타는 안주들이 좀 있어서 걍 술집이라고 하는게 나을 것 같다,, 대신 꼬치 플레이팅은 좋았음. 뭐 원래 술집이라는게 안주를 먹기 위해서도 가지만..그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가는 경우가 훨씬 많지 않나? ㅎ_ㅎ 그러니까 경성주막 1929는,, 친구랑 대화를 하고 싶긴한데 막 그렇게 조용한 곳에서 하기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너무 왁자지껄 한 데 가기엔 시끄럽고,, 또 헌팅같은거 당하고 싶지 않은,, 그냥 친구랑 재밌게 술 마시고 깔끔하게 집 가고 싶을 때! 가면 좋은 곳이다. .. 2020. 11. 26.
[행궁동 맛집] - 영스피제리아 여기,, 기껏 갔는데,, 파스타만 먹고 오는 사람은,,, 바보다. 진짜... 버거를 먹어야 한다,,, 진짜로! 아마 9월 중순에 갔을 때의 사진이다. 9월 중순엔 내 생일이 있기 때문~~ㅎ 사진에서도 반팔을 입고 있네. 이 날은 내 생일이라 오랜만에 행궁동 가서 식사를 했는데 지인이 알아봐둔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파스타야 뭐 나는 워낙 좋아하니까 뭐든 다 잘 먹었는데 샐러드와 버거가 더 맛있었던걸로 기억. 근데 나는 수제버거집 간 지도 오래됐고 (2년 전 홍대 수제버거가 마지막..) 그동안 프랜차이즈 햄버거를 먹어왔기에 더 신선하게 느꼈을 수 도 있다. 대신 내가 좋았던 이유는, 버거가 씹는 맛이 있는게 아니라 걍 잘 안씹어도 흐물흐물 부드럽게 잘 넘어가서 좋았다. 걍 녹는 느낌.. 다음에 또 맛있는 .. 2020. 11. 26.
[아주대 맛집] - 피치 플레이 그냥 지나가다가 들어가게 된 피치플레이. 사진은 아마 올해 늦여름에 갔을 때 찍은 것이다. 맨날 지나가면서 문 앞에 쓰여있는 피자+치킨 이 너무 궁금했었다. 에휴 맨날 가던데만 가는것도 지겹고 하나 더 뚫어보자 싶어서 가봤는데,, 가성비 냠냠긋에 맛도 너무 좋았다 ,, ^ㅎ^ 소주도 좋긴 한데 뭔가 맥주랑 어울리는 분위기? 근데 이 날은 소주만 먹었던 걸로 기억남ㅎ ㅠ 일단 오븐 스파게티? 는 식으면 별로니까 다음에 가서 또 저 메뉴로 먹으면 일단 스파게티부터 먹을 거다ㅋㅋ 의외로 스파게티가 맥주랑 어울릴 것 같아서 생각만 해도 벌써 기대됨. 스파게티-피자-치킨 순으로 먹으면 앵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두명이서 먹으면 진짜 배부름. 세명이 먹기엔 적고,,) 여기 배달도 가능해서 집에서 먹고.. 2020. 11. 26.
[아주대 맛집] - 오남매 김밥 오남매 포스팅을 또 쓰게 되었다,, 오남매 김밥은 아주대 삼거리(우리은행~다비치 안경 사이) 에 있는 분식점이다. 김밥천국처럼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나는 치즈쳐돌이라 치즈메뉴 위주로 시킨다. 추천하는건 눈꽃치즈 돈까스 ;) 맛 미친놈임.;; 분식집 돈까스 치고 꽤 선방한다.ㅎㅎ 어쨌든 이번엔 다른걸 먹고 싶어서 '눈꽃치즈 낙지볶음밥'을 주문했다. 철판에 나오는데 나올 때 뜨거우니까 조심,, 치즈가 있어서인지 생각보다는 덜 매운데 불향? 이 살짝 났다. 맛있게 잘 먹긴 했는데 낙지 볶음 먹을거면 눈꽃치즈 버전 말고 그냥 낙지볶음밥 먹길 추천. 왜냐면 ㅜ 치즈가 철판에 닿으면 철판이 너무 뜨거워서 치즈가 탄다. 근데 낙지의 불향과 그게 섞이면 그냥 탄맛나는 낙지볶음이 되어버려서 ㅜ 조금 아쉬웠다. 그래서 걍.. 2020. 11. 24.
[아주대 맛집] - 티바 두마리 치킨 (배달) 지인이 치킨러버라서 만날 때마다 꽤 다양한 브랜드의 치킨을 먹어봤는데 내 기준 티바 두마리 치킨이 갑이었다... 나는 치킨이랑 떡볶이를 같이 먹는걸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티바 떡볶이 맛 오진다.. 걍 분식집 맛임. 치킨도 맛있고 다음에 먹을땐 양념 반 후라이드 반으로 시켜서 먹을 것. 티바는 이제까지 잘 안시켜먹었는데 왜 이제서야 먹었나 싶었다 ㅜㅜ 앞으로 걍 치킨 먹고 싶으면 티바만 먹을것임,, 이거 먹기 전에는 bhc가 제일 맛있는 줄 알았는데...ㅎㅎ bhc도 비슷한 재질로 맛있긴한데 티바보다는 bhc 닭이 더 크다. 닭 넘 큰거 싫은 사람+떡볶이 같이 먹을 사람은 티바 먹고 닭 큰거 좋아하고 바삭한거+육즙 좋아하면 bhc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인것 같다. 암튼 잘 먹었습니다~^*^ 2020. 11. 23.
[아주대 맛집] - 오남매 김밥 가끔 분식점에서 파는 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오남매 김밥이 아마 프랜차이즈인 것 같은데 메뉴 엄청 다양하고 ㅜㅜ치즈 좋아하는 내가 고를 수 있는게 되게 많다. 김밥천국과 비슷한 컨셉의 분식점이다. 사진은 매장에서 직접 먹었을 때 사진이지만 직접가서 포장도 해올 수 있는데 되게 깔끔하게 포장 해주신다. 포장용기가 생각보다 튼튼해서 놀랐음. 사장님 내외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두분 다 친절하시고.. 만약 여기 근처에서 자취했으면 뭐 먹을지 고민될때 걍 여기서 하나만 시켜도 중박은 치니까 자주 먹었을듯.. 눈꽃치즈 돈까스 넘 맛있었어.. 여기 눈꽃치즈 라볶이도 파는데 ㅜㅜ 넘 맛있었다,. 그건 왜 사진 안찍었지..,ㅠ 오남매 김밥에서 내 픽은 참치김밥, 눈꽃치즈 돈까스, 눈꽃치즈 라볶이 ! 2020. 10. 30.
[아주대 맛집] - 꼬꼬아찌 막상 이렇게 포스팅하니까 외식을 자주한게 확 와닿는다ㅋㅋㅋ 꼬꼬아찌는 워낙 뭐 유명해서ㅎㅎ 자주 가는 곳인데 인계동에서도 먹어봤고 아주대에서도 먹어봤지만 나는 아주대가 훨씬 맛있다고 생각,...주먹밥도 훨씬 맛있고 ,,ㅎ 사장님과 알바생도 넘 친절하시다. 어둑어둑한게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그냥 조용히 친구랑 와서 소주 한잔 하기에도 괜찮고 사장님 여기서 장사 오래하셨으면 좋겠다,, 꼬꼬아찌는 꼭 술 안마셔도 저녁에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인스타에 태그해서 올리면 라면사리는 무료인 이벤트도 해서 인스타에 자주 올림,, 한 두번인가 세번인가 올린것 같다. 포장도 되는데 ㅜㅜ 집에서 맥주랑 이거 포장해서 영화보면서 먹으면 넘넘 좋다.. 하.. 또 가야지 ^^* 2020. 10. 30.
[수원역 맛집] - 최고당 돈까스 오랜만에 돈까스를 먹자해서 수원역으로 갔는데 ㅜㅜ 최애 홍익돈까스가 브레이크 타임이라 돌아다니다가 찾은 곳! 로데오 초입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다.. 여기 원래 이자와 자리였는데 이제 이자와 규카츠는 못먹는 거네..ㅜㅜ 주문이랑 결제는 키오스크로 해야해서 편하긴 했는데 뭔가 뒤에 또 손님이 와서 줄서있으면 메뉴 고민을 빨리 해야될 것 같은 느낌.. 물 같은건 셀프라서 메뉴 나오기 전에 얼른 서빙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나는 맛도 괜찮았는데 지인은 쌀 식감이 마음에 안든다고 했다. 다시 먹어보니까 그런것 같기도 하고?? 나는 크림돈까스 시켰는데 이제까지 먹었던 크림돈까스 보다 좀더 진한 치즈향? 그 치즈 특유의 꾸덕한 맛이 느껴졌다. 너무 좋았음 나는.. ;) 메뉴가 다양했는데 다음에 와서 또 다른 메뉴 .. 2020. 10. 26.
728x90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