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Restaurant/성업중12 [인하대 맛집] - 미식당 시작하는 말 오랜만에 인하대 인근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맛집을 찾던 중, 파스타가 먹고 싶어져서 파스타 전문 식당인 ‘미식당’으로 결정했다. 내부가 목가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따뜻하고 포근하다. 미식당은 메뉴 전부 10,000원 이하인 (피자 제외) 매우 합리적인 매장이다. 씬피자 또한 10,000원 초반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다. 인하대 인근 자취생들이 눈물나게 부럽다. 개인 감상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왔기 때문에 우선 파스타를 골랐다. 가격이 저렴해서 밥과 샐러드까지 주문하니 총 3개. 요즘 물가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범상치 않은 양에 정말 깜짝 놀랐다. 심지어 요리하는 손도 빠르신건지 엄청 빨리 나왔다.메뉴 세개가 십분도 안되서 나온것 같음. 이 속도면 냉장고를 부.. 2024. 12. 30. [인계동 맛집] - 닭장맥주 시작하는 말 2025년 신년 외식을 위해 오랜만에 나혜석 거리를 찾았다.한참을 어딜 갈까 고민하던 중, 내부가 크고 분위기가 좋아 보이는 한 매장이 보였다. 닭장맥주는 치킨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주점이다. 그외 주메뉴로는 파스타, 떡볶이, 탕, 튀김 안주가 있어서 다양하게 식사+술 을 할 수 있다.소위 인계동라고 하면 시끌벅적한 클럽거리를 생각하겠지만 도로 반대편의 나혜석 거리에 있는 주점들은 비교적 점잖고 건전한 것이 특징이다.닭장맥주는 나혜석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방문하기 좋을 것 같다. 매장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조명이 은은해서 데이트에도 어울리는 장소이다. 개인 감상 닭장맥주는 신선하게 얼음맥주에 소주를 탄 얼음소맥(4,500) 을 판매한다. 소주 1샷은 무료로 추가 가능하니까 꼭 넣.. 2024. 12. 30. [영통구청/매탄동 맛집] - 육꼬 시작하는 말 맛집 브이로그는 오랜만에 작성한다.ㅎㅎn년만의 맛집 기록은 이번 연말 기념으로 다녀온 우리동네부터 시작하려 한다. 육꼬는 초밥, 육회 등 회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주점이다. 회를 못먹는다고 해도 주 메뉴에 전과 탕이 있기 때문에 걱정없이 방문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주류 종류도 일반 주점에 비해 다양하고 세트 메뉴가 구성되어 있어 비교적 경제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개인 감상 나는 남자친구와 술 한잔만 간단하게 하고 나올 생각이었기 때문에 가장 맛있는 메뉴를 고르고 싶었다. 사실 육회는 종종 먹지만 육'사시미'는 별로 먹어본 경험이 없는 것 같아서 육.육 세트 (44,000) 을 주문했다. 분홍빛이 너무 예쁘다. 이렇게 육.육 세트를 시키면 육사시미 전용 막장.. 2024. 12. 30. [아주대 맛집] - 동막골 오랜만에 동막골 다녀왔다.사실 아주대 근처에는 대표적인 전집이 두 곳 있는데, 두메산골과 동막골이다. 두메산골을 더 자주 가긴 하는데 ㅋㅋ 기록 되는건 항상 동막골이네.원래는 태극전 이라는 전이 시그니처 메뉴인데이번엔 “황제해물파전”을 먹어봤다.김치전 보다는 해물파전을 더 좋아하는 나로써는 최고의 선택이었던 거 같다!특히 저 파전 가운데에 있는 소스는 직접 만드신 건지 해물 파전과 너무 잘 어울렸다.소스에 양파가 둥둥 떠있는데 아삭아삭 맛있음.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잔치국수를 시켜봤는데..시키길 잘한듯! 입가심도 되고 막걸리 안주로 탁월했다. 다음에 또 가면 이 메뉴들로 시킬것!** 2021. 3. 2. [인계동 맛집] - 서가앤쿡 인계동 서가앤쿡 다녀왔다! 메뉴는 모둠한상 + 목살필라프 + 치킨 오이스터 파스타 를 시켜서 먹었는데 여기서 치킨 오이스터 파스타가 진짜 맛있었다. 꼭 시켜서 드셔보시길 ; 하.. 진짜 또 먹어야겠음 물론 이렇게 먹으면 한 42,000원 정도 나온다.. 인당 21000원 꼴..! ㅎ 비싸긴 한데.., 뭐 서가앤쿡은 맛 보장이 되니까 괜찮다.. 서가앤쿡에서 먹었던 오이스터 파스타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집에서 유튜브 보고 따라 만들어봤는데,, 음식은 사먹는게 ㅎ 내 만족도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인것 같다~! 2021. 3. 1. [아주대 맛집] - 평규술집 ~하이볼~ 평규술집은 아주대 메가커피 쪽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는 술집이다. 초반엔 손님이 꽤 있었는데 요즘은 코로나라 잘 모르겠다. 이런 술집은 손님이 북적죽적하고 시끌시끌해야 술맛도 나고 좋은법인데ㅜ 얼른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다. 평규술집 가면 나는 무조건 라볶이를 먹는데 여긴 라볶이 맛집이기 때문! 이 날은 친구랑 같이 갔었는데 하이볼을 추천해줘서 먹었다,, 진짜 맛있었다 >. 2020. 11. 29. [아주대 맛집] - 도담도담 치킨 (배달) 여름에 찍었던 사진. 도담도담 치킨은 아주대 근처 치킨집인데 오구쌀 피자 왼쪽 건물인 짬뽕집 2층에 위치해 있다. (구구절절,, ) 직접가서 먹어도 반박불가 혜자집이지만 이 날은 배달을 시켜서 먹어보았다. 밥은 먹고 싶은데 ,, 직접하긴 귀찮고 치킨도 괜찮은데,, 흠..... 하면서 배달어플을 둘러보는데 마침 도담도담에 넘 혜자스러운 구성의 치밥이 있어서 바로 시켰다. 가격도 배달비까지 합하면 1만원 내외로 시킬 수 있는데,.. 치킨은 맛을 선택할 수 있고 -후라이드 양념 등등 (추가금 아마 있었던 걸로 기억) 파절임+치킨 무+샐러드 는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 그리고 밥을 꾹꾹 담아주신다. 거기에 서비스로 치즈볼? 을 주시는데 넘 맛있다 ㅎㅠㅎ 나는 2번에 걸쳐서 먹었다ㅋㅋ (딱 기본 1인분 먹으면 배부.. 2020. 11. 27. [아주대 맛집] - 고돼지 사진은 늦가을에 찍은것! 문득 점심에 삼겹살을 먹고 싶어서 갔던 고돼지. 에그드랍 건물 2층에 있다. 향신료 향이 좀 나는 고기인데 집에서는 향신료를 잘 쓰지 않으니 새로운 느낌으로 먹을 수 있다 ;) 쫄면도 맛있어서 같이 시키면 좋다. 근데 배불러서 다 못 먹었음 ㅜㅜ 배달이면 남겨도 보관할 수 있으니까 괜찮은데 아쉽다 ㅜㅜ 솔직히 쫄면 더 먹고 싶었는데 배불러서 걍 나왔다. 집에서 배달 시켜먹을 수 있긴 하다. 배민인가 요기요에 등록되어 있음. 기본 반찬 외에는 셀프바 이용해서 먹고 싶은 반찬 더 가져 올 수 있고, 가게 내부에 옛날 게임기? 같은게 있어서 메뉴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면 할 수 있다. 여기 점심에 갔을 때 근처 직장인 분들이 와서 드시던데 맛있게 잘 먹고 가시는 듯 했다. 근데 내가 갔.. 2020. 11. 26. [아주대 맛집] - 동막골 여기는 워낙 뭐 태극전 으로 유명한 곳이라 한번 가보고 싶었다. 처음 들었을 땐 왜 태극전이지? 싶었는데, 사진이 설명해준다. 사실 전 맛은 평범한데 모양이 특이하고 포차 위치가 뭔가 딱 좋은 위치에 있어서 가게 되는 것 같다. 바깥 테이블에 단체로 앉아서 먹기에도 좋고 ,, 뭔가 소주 먹기에 딱 좋은 분위기. 그리고 흡연자들은 바로 밖으로 나가서 흡연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는 것 같았다. 뭔가 단란하게 둘이 가기보다는 세네명 친구들과 왁자지껄하게 마시고 싶을 때 가기 좋은 장소인것 같다. 여긴 2차로 갔던 곳이라 다른 안주를 못먹어 본 게 아쉽다 ㅜ 분명 자리를 오래 지키는 이유가 있을 텐데 다음에 다른 안주를 먹어보고 또 포스팅을 써야 할 듯 싶다. 2020. 11. 26. [인계동 맛집] - 마왕족발 이 사진을 찍었을 때는 늦여름~초가을? 쯤 되는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다. 밥을 먹으려고 돌아다니는데 사실 나혜석 거리 건너편, 술집이 즐비한 인계동 거리는 낮에 뭘 먹으려고 돌아다니기엔 좀 적합하지는 않다. 대부분 술집들이고 저녁장사 위주라서 분위기가 너무 썰렁하기 때문. 그래도 뭔가 먹어야 겠다 싶어서 돌아다니는데 인계동 거리를 나가서 도로와 만나는 쪽에 마왕족발이 있었다. 처음 보는 곳이기도 하고 그냥 배고파서 들어간 거였기 때문에 별 기대를 안했는데..ㅎㅎㅎㅎ ㅎ_ㅎ 냠냠긋~~ 내가 아주대에 있는 족발집도 먹어봤고.. 인계동에 있는 또 다른 족발집., 뭐 배달 족발 이것저것 먹어봤지만 뭔가 좀 더 달고 맛있었다.ㅎ 밑에 당면이 있는 것도 맛있었고 하여튼 좀 자극적으로 맛있었던 것 같다. 초딩입맛.. 2020. 11. 26. [아주대 맛집] - 소문난 대구막창 오늘 삼겹살 먹고 싶은데,, 할때 가는 대구막창! 사실 막창은 별로 안좋아해서 삼겹살만 먹으러 간다~ 갈매기살 등등도 파는데 제일 무난보스인 삼겹살이 역시 제일 맛있당 ;) 여기를 자주 가는 이유는 옛날 도시락이 맛있기 때문인데, 짠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ㅜ 다음에 갈때는 볶음김치를 덜달라고 해야겠다. 중장년층도 자주 오고 가족단위, 친구들, 연인들끼리도 오는걸 자주 봤다. 가끔 소주도 마시는데 그냥 원형 테이블과 바깥 문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도 구경하고 뭔가 소박한 느낌이 있어서 소주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여름엔 냉면도 같이 먹으면 맛있다.. 근데 여기 미성년자들이 술먹고 신고를 한건지 걸린건지 영업정지를 자주 당한다,,,ㅜ 이번에도 가게 앞에 미성년자 분들의 성원으로 정지 먹.. 2020. 10. 30. [아주대 맛집] - 권육회 지인 생일이라 술 한잔 저녁에 하려고 간 곳. 육회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었다,, 파스타도 좋아하는데 잘먹었음ㅋㅋㅋ 내 생일이 아닌데 뭔가 다 내 입맛이네.. 분위기 너무 좋고 술도 잘 들어가고 안주도 맛있었다. 쪼금 단점인건 추웠다는거?? 내부 환기 때문인지 자꾸 어디서 찬바람이 들어왔는데 한겨울엔 너무 추울 것 같았다...물론 그땐 난방 해주시겠지,,? 그리고 화장실이 하나라서 한사람씩 들어갔다가 나와야 함 화장실 회전율이 넘 안좋지만 분위기가 다 먹고 들어가서 넘길 수 있었다.. 그리구 안주도 맛있어서 뭐 :) 다음엔 육회+파스타 세트로 또 다른 파스타 먹어 보고 싶당 2020. 10. 30. 이전 1 다음 728x90 SMALL